남북 철도가 연결되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기차길로 서울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의 한 연구자가 주장했습니다.
일본 방위청 산하 방위연구소의 다케사다 히데시 주임연구관은 한국개발연구원 북한경제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울에 와 2차 남북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다케사다 연구관은 한국이 미국과 거리를 두고 남북대화의 중요성을 북측에 충분히 인식시킨다면 김정일 위원장은 서울 답방을 핵문제 돌파의 한 방편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시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핵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어렵다면서, 지금은 한미공조하에 북한을 설득해 핵을 포기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