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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한나라 대표, "특검 원안대로 추진"

최선호

입력 : 2003.07.04 16:55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4일 낮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대북 송금 새 특검법과 관련해, 150억원 비자금 의혹에 한정하지 않고 송금 규모나 성격 규명을 포괄하는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법을 대여 관계의 연장선에서 다루지는 않겠다며 추경 예산안과 특검법 연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는 추경안에 앞서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이른바 ´선 특검-후 추경´ 방침을 원칙이라고 강조해, 오는 11일로 예정된 추경 예산안 처리 일정이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