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구성 방안 합의, 내주중 처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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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결위원회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추경 예산과 제 2특검법,두 가지 정치현안 중에 하나가 해결됐습니다.
윤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민생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라는 여론의 압력을 받아온 여야 총무들이 추경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추경안 처리의 걸림돌이 됐던 예결위원장 선출 문제는 이번 임시국회에 한해서 예결위원장을 민주당측에서 맡기로
했습니다.
{정균환 민주당 총무 : 계수조정 소위원장을 한나라당이 맡기로 하고 빨리 국회를 열어서, 예결위를 열어서 경제 살리는 국회로 만들자...}
한나라당측은 이번달 임시국회가 끝나면 예결위원장 문제를 다시 원점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혀, 불씨는
계속 남아 있습니다.
{홍사덕/한나라당 총무
: 5월 정기 국회에서 예결위원장을 어떻게 할거냐하는 것 까지는 도저히 합의가
안되서 다시 재협상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은 박관용 국회의장을 방문해서 추경 예산안 처리에 협조해
달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
: 고용허가제 등 민생관련 법안들이 처리를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박관용 국회의장 : 한나라당이 정리가 되었으니깐 바로 이제 심의를 하겠습니다.}
여야는 오늘(3일) 수석 부총무 회동을 갖고 이번 회기 의사일정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오는 10일쯤 추경 예산안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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