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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파주서 '출퇴근 회담' 시작

양만희

입력 : 2003.07.02 16:51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한 실무협의회 제3차 회의가 경기도 파주에 있는 홍원연수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남북 대표단은 철도, 도로 연결을 위한 자재와 장비 지원, 기술 지원 그리고 열차 운행 합의서 작성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

조명균 남측 수석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합의가 도출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북측도 적극적으로 회담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담은 북측 대표단이 매일 개성을 출발해 경의선 임시 도로를 거쳐 회담장에 도착하는 ´출퇴근 회담´ 형태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