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각종 이해집단과 사회단체의 집단행동에 대해 "원성과 불만이 있더라도 법과 원칙대로 밀고 나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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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16일 전국 경찰 지휘관 28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법과 원칙의 바탕에는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서야 하지만 지금 당장은 신뢰가 땅에 떨어져 있어 시간을 갖고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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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따라서 신뢰관계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눈 딱감고 법대로 밀고 나갈 수 밖에 없다면서 불만과 원성이 있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국가가 제 역할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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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또 경찰조직을 자부심을 가진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직급조정문제와 수사권 독립등을 조금씩 실천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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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종합정보를 국정원에만 의존할 수 없는 것으로 본다면서 사회 기강과 치안을 책임지는 국가의 중추로서 경찰 정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을 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