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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기
입력 : 2003.06.15 21:24|수정 : 2003.06.15 21:24
남북은 15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갖고 27일부터 금강산에서 만날 이산가족 상봉단 100명씩의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상봉에 예정된 이산가족 중에는 102살의 고령인 남측 어순덕 할머니와 북측의 딸 56살 정완옥 씨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도 86세인 부친을 모시고 북한의 고모를 만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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