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문제를 악화시킨다면 남북 교류협력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정세현 통일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정세현 장관은 13일
통일연구원이 주최한 남북정상회담 3주년 학술회의에서, 북한이 더 이상 무모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모든 대화채널을 가동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허바드 주한 미 대사는 남북관계의 개선이 북한에 대한 우려와
공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는 한미 양국이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카노 도시유키 일본대사는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데
한국과 일본사이에 의견차는 없지만 북한의 태도변화를 유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라고 말해, 북한에 대한
압력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