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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쿼터 13일 비공개 토론회

정승민

입력 : 2003.06.12 14:25


청와대 정책실은 스크린 쿼터문제와 관련해 문광부와 재경부,영화인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비공개 토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 토론회를 통해 한미 투자 협정체결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스크린 쿼터문제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13일 토론회에서 최종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일단 의견을 수렴한 뒤 스크린 쿼터의 존폐문제를 놓고 신중한 검토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크린 쿼터문제를 둘러싸고 문화관광부와 영화인들은 국내 영화산업보호를 위해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경제부처는 대미 무역확대를 위해 미국의 폐지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