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6.10 항쟁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하며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당한 유가족과
지도부를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6.10 항쟁이 나의 존재의 근거라며
모자람이 많지만 격려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개혁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나라의 앞날을 한 단계 높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서울 성공회 성당에서 열린 6.10 항쟁 기념식에서
힘과 뜻을 한 데 모아 개혁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김두관 행자부장관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독재와 불의에 맞선 국민의 힘이 참여정부를 탄생시켰다면서 참여정부는 개혁과 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므로써 6월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집단 이기주의와 내부 분열로는 희망찬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