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나흘동안의 일본 국빈방문을 마치고 9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귀국보고에서 이번 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으로써 북핵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한.미.일 공조체제가 더욱 굳건해졌다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북핵문제를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에게 유사법제 통과와 관련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분명하게 전달했다며, 고이즈미 총리는 앞으로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이해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한 역사인식을 토대로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의 일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