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원 방북단의 일원으로 최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엘리엇 엥겔 민주당 의원은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미국과 대화하기 위한 하나의 협상도구로 간주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엥겔 의원은 서울에서 수신된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대담에서 북한은 "핵 문제를 일종의 카드놀이로 보고 있으며 핵 프로그램을 해체하는 대가로 미국이 대화를 하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미북 협상은 한시라도 빨리 이뤄져야 하며 대북 협상은 북한이 핵무기 계획을 포기하도록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