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국책연구소 백개를 2, 3년 안에 지방으로 내려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을 상대로한 특강에서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 사회를 강조하면서 국책연구소 이전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쓰고있는 연간 5조 원 가량의 연구개발비를 집중적으로 지방에 내려보내 지방대학과 산업에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재정과 조세구조를 모두 고쳐서 지방이 독자적으로 고장을 발전시켜 나가는 자율과 분권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서울에는 국제금융에 능통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동북아 금융센터는 서울에 만들어야 하며 부산에는 인프라가 안 돼있어 선물거래소를 내려보내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지금까지도 변방의 역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동북아를 화해, 협력과 통합의 질서로 재편해서 21세기를 이끄는 동북아 경제 중심 국가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