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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현충일 일본 방문´ 공세 강화

표언구

입력 : 2003.06.05 14:24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현충일 일본 방문에 대해 저자세 외교라며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김영일 사무총장은 5일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노 대통령이 현충일에 일본을 방문해 국왕을 만나야할 이유가 있냐"며 "정부는 일본의 결례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상배 정책위의장도 "얼마나 일본에 만만하게 보였으면 국빈방문을 위해 저자세로 굴욕적 외교를 펼치냐"며 정부측을 비난했습니다.

박종희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기왕 떠나는 만큼 성과를 거둬야한다"며 "자민당 정조회장의 망언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