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모레(4일) 취임 백일을 맞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부 출범 100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 국정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입니다.
신경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먼저 국정운영 방식의 변화를 참여 정부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위주의 문화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정착시켜서 국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했다는 점입니다.
또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므로써 경제의 불안 요인이 해소됐다는 사실도 강조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공권력을 사용하지않고 사회갈등의 현안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했다는 점도 자랑거리로 내세울 예정입니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노 대통령은 앞으로 경제와 민생챙기기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방침입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 : 참여정부가 서민생활들 민생과 경제 챙기기에 주력하는 국정운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노 대통령의 기조발언이후 내외신 기자들의 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노 대통령 취임 백일은 모레지만 청와대 기자실이 오늘부터 완전 공개되는 것을 계기로 기자회견을 이틀 앞당겼습니다.
SBS는 오전 11시부터 노 대통령의 취임 백일 기자회견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