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씨의 용인 땅 의혹과 관련해 `2차 매매계약자´로 알려진 소명산업개발에 민주당 경기도지부 비상근 정책실장인 박모씨가 전무로 재직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씨는 민주당 외곽 청년조직인 연청중앙회에서 지난 2001년 중앙부회장을 지냈으며 민주당 경기도 의원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3월 초부터 소명산업개발에 참여했으며 실소유주인 윤동혁씨와는 선후배 사이로 윤씨가 제의를 해와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씨는 특히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닌 추측에 불과하며, 이기명씨와의 매매계약은 어떠한 의도도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거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