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부시 대북 압박, 한중일 난색으로 난관"

이현식

입력 : 2003.06.02 06:16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대북경제제재를 위해 우방 동맹국들과 단합된 공동보조를 취하려 하고 있으나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북핵 이해당사국들이 이를 꺼려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서울발 기사에서, 부시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고이즈미 총리와 대북 추가조치에 합의했지만 상호간 불협화음을 피하기 위해 구체적인 논의를 회피했다고 한국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꺼리고 있다면서 반기문 청와대 외교보좌관을 인용해 한국정부가 미국측에 대북식량지원 문제를 미리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