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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박상천, 정균환 퇴진해야"

김수현

입력 : 2003.05.30 12:35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버리려 했던 분들은 이제라도 미련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구주류의 핵심인 박상천 최고위원과 정균환 총무를 지목했습니다.

추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부정했던 사람들이 선거 끝나고 민주당을 사수한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하고, 이들이 정통모임이라는 단체까지 결성해 당의 분열을 끝간 데 없이 만들고 있어, 실명을 언급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민주당을 지역당이라고 비하하고 지역적 기반의 사고를 뛰어넘지 못하면 안된다고 한 것은 지역주의의 현상만 보고 원인이나 본질을 보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