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당추진모임은 현재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신당 추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신당추진모임 김원기 의장은 인삿말에서 민주당의 틀을 유지하면 호남지역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만 이익을 보고 다수는 희생된다면서, 신당 추진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분당과 인적청산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28일 회의에는 현역 의원 40명이 참석하고 14명이 위임장을 보내와, 67명이 참여했던 지난 16일 1차 워크숍 때보다는 세가 주춤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구주류측은 이에 앞서 27일 밤 모임을 갖고 중도파 의원들에게 신당 불참을 개별적으로 설득하고, 오늘 신당추진 모임 논의 결과를 지켜본 뒤 향후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도파 의원 20여 명은 성명을 발표해, 신당은 민주당의 법통을 이어야 하며, 어떤 경우에도 민주당이 해체되거나 분당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