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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선 쌍무회담, 후 다자회담 제의에 대해 "미국은 여전히 다자회담을 선호한다"며 사실상 북한 제의를 거부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북한의 제의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은 여전히 다자회담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대화도 다자회담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4일 북미 사이의 핵 문제에 대한 베이징 회담이 있은 지 한 달이 됐다며 미국에 선 쌍무회담 후 다자회담 개최를 전격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