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한미 공동성명에서 언급한 북한에 대한 `추가적 조치´가 실천에 옮겨지면 남한에 엄청난 재난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엄청난 재난´ 경고는 지난 23일 평양에서 끝난 제5차 남북경협추진위에서 박창련 북측 대표가 기조발언을 통해 밝혀 문제가 돼 우리측 요구로 북측이 해명을 한 뒤 다시 나온 것입니다.
조평통은 서기국 보도에서 "남측이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한다고 하면서 `추가적 조치´를 운운한 것은 군사적 방법에 매달리겠다는 논리로밖에 달리 해석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만일 남측이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외세와 공조해 사태를 극단적인 상황에로 몰아 간다면 남북관계는 영으로 될 것이며 상상할 수 없는 재난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