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용산 주한미군 사령부에서 열린 미국 전몰장병 추모행사에 메시지를 보내 "한미 양국이 전통적인 혈맹의 전우애를 바탕으로 세계 평화와 인류의 번영을 위해 굳게 협력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미동맹이 함께 나아갈 앞으로의 50년은 더욱 소중하고 뜻깊은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한 차원 높은 포괄적이고 역동적인 동맹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주한미군 장병들은 피땀흘려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왔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도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면서 한국 국민들은 주한미군 장병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치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