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형 스캔들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규선씨가 지난 해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를 위한 대선전략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월간중앙´이 보도했습니다.
월간중앙은 20일 발매되는 6월호에서 최규선씨가 이회창 전 총재를 위해 작성했다는 대선전략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월간중앙은 특히 검찰이 최규선씨가 작성한 대선전략 문건과, 이회창 전 총재와 최씨의 관계를 입증할 이메일 사본,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지난해 10월에 확보하고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이평수 수석부대변인은 최규선씨와 이회창 전 총재가 밀접한 사이였음이 입증됐다며, 한나라당은 20만달러 수수 여부와 대선문건 의혹을 한 점 의혹없이 고백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