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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당 창당에 '중도파'도 가세

정준형

입력 : 2003.05.17 10:05


민주당 신주류측의 주도로 어젯밤 ´신당추진 모임´이 결성된데 이어 중도파 의원들이 신당 대열에 합류하고 나서 신당 창당 작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강운태 의원과 박주선 의원 등 중도파 의원들이 참여한 ´통합과 개혁을 위한 모임´은 17일 간사단 회의를 갖고, 신당 창당에 공감한다며 조속히 당 공식기구를 통해 신당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신당창당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조직책 선정에서부터 공정하게 상향식 공천을 실시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앞서 신당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신주류측을 포함한 민주당내 범 개혁파와 중도파 의원 67명은 16일 밤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독자적인 신당추진 모임을 발족하고 신당 창당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