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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수로 건설 8억5천만 달러 지출

이현식

입력 : 2003.05.14 09:47


북한 경수로 건설공사가 북핵위기 고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속돼, 우리 정부가 지난 달까지 공사비용으로 모두 8억5천만 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공사비로 지난달까지 한국이 8억5천만달러, 일본이 3억2천만 달러, 유럽연합이 천7백만달러를 부담했으며, 공정의 30.4%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신포지역의 경수로 2기는 지난 94년 제네바 합의에 따라 북한의 핵 포기 댓가로 한미일,유럽연합 등이 제공하는 것으로, 총 건설비는 42억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