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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뉴욕에 도착한 노 대통령은 또 정부와 재계의 신뢰구축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2, 3년 내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내용을 신경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은 노사와 노사정 모두가 서로를 불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2, 3년 안에 새로운 노사문화와 질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노사가 신뢰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에서 사측은 지배구조와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 대통령은 재계에 결코 편파적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 : 많은 사람들도 한국 경제가 정부와 재계가 이렇게 일치단결해서 협력해서 문제를 풀어가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이렇게 아마 생각할 겁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절대 관치금융은 없을 것이라며 시중은행 인사에도 정부가 간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신 은행은 분석과 신용평가 능력을 높여서 기업의 건전성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강화해나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수도권에서 투자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투자에 대한 애로 사항을 즉각즉각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재계의 첫 만남은 새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미국의 의구심을 떨쳐내면서, 정부와 재계가 국가이익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