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화물 연대 파업과 관련해 관련 부처간에 서로 일을 미루다 이런 사태를 초래했다면서 질서유지가 시급한 만큼 단호하게 법과 원칙을 적용해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대통령은 9일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사태의 주무부처가 일을 소홀히 하고 게을리 한 탓이라고 건설교통부와 행정자치부등 관련부처장관들을 질책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상대방의 일로 모두 미루다 보면 사각지대가 생기게 돼 있다면서 공직자들은 자기업무와 책임의식을 확대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아울러 각종 갈등 현안에 대해서 제도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통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유사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조기 진단이 가능한 정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