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초·중·고교 시절 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찬에는 노 대통령이 진영 대창초등학교와 진영중학교, 부산상고에 다닐 때 사제간으로 인연을 맺은 24명의 선생님들이 참석했습니다.
8일 오찬은 노 대통령이 미국 방문으로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 참석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어버이 날에 모교 은사들을 초청해 가르침에 감사를 드리는 보은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행사를 솔선, 실천함으로써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