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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북핵조율' 주목 예정

김석재

입력 : 2003.05.08 11:25


1주일 앞으로 다가 온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간 첫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양국은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경제협력 강화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포괄적인 조율을 벌이게 됩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북-미-중 3자회담 이후 갈림길에 놓여 있는 북핵문제 대처방안의 큰 틀을 마련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 양국은 베이징 3자회담에서 북한이 내놓은 '제안'에 대한 막바지 내부 평가 작업를 서두르고 있어 북핵문제와 관련한 정상회담 합의 내용이 주목됩니다.

노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의 기본인식인 "북한의 핵보유를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과 "북한 핵문제를 외교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을 거듭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