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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정부는 최악의 경우 공권력 투입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권은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을 문제삼고 나섰습니다.
이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으로 부터 호된 질책을 받은 장관들이 총리 주재로 오늘(7일) 또다시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정부는 화물파업 사태를 몰고 온 불법적인 업무방해 주동자를 사법처리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공권력 투입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조영동 국정홍보처장 : 관계부처와 화물연대 간의 대화에 의한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즉각 경찰력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운송사업자 등록기준을 화물차 5대 이상에서 1대 이상으로 낮춰 지입제를 철폐하는 등 화물 연대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이같은 대처에 대해 한나라당은 원칙없는 대책이 문제를 키웠다며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근본적인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가 경제가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정부가 사태 해결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