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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진 6인, 신당 창당 논의

양만희

입력 : 2003.05.03 11:31


민주당의 중진 의원 6명이 3일 저녁 모임을 갖고 신당 창당 문제를 논의합니다.

3일 모임에는 정대철 대표와 김원기, 김상현 고문 그리고 정동영, 김근태, 조순형 의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모임에서 중진 의원들은 신당의 성격과 추진 주체 등 구체적인 방법론을 두고 논란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동영 의원은 어제 창원에서 열린 경남지역 참여개혁 운동본부 창립총회에서 "현 민주당과 다를 바 없는 통합신당론은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김상현 고문은 "분당으로 이어지는 신당 창당은 반대한다"며 통합신당론을 지지하고 있어서 3일 회동 결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