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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개혁파, "사퇴 권고안 철회"

김석재

입력 : 2003.05.02 11:23


이부영, 김부겸 의원 등 한나라당 `국민속으로´ 소속 의원 7명은 2일 당 지도부가 의원들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국정원장 사퇴 권고 결의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결의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 개혁성향 의원인 이들은 성명에서 소속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국정원장 사퇴권고 결의안´을 제출한데 대해 "의원들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의안을 제출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규택 원내총무는 "의원총회를 거쳐 당론으로 확정된 사안인 만큼 사퇴권고 결의안의 철회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