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청와대 정무수석은 국정원 인사 논란과 관련해 "이번 인사는 국정원을 권력기관에서 정보기관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라면서 야당의 정치공세는 낡은 정치라고 반박했습니다.
유 수석은 1일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그동안 국정원 기조실장 인사에 대해 정치권이 왈가왈부한 적이 없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유수석은 국정원 인사가 결코 국회를 경시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그러나 한나라당의 색깔 논쟁은 냉전시대의 낡은 정치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야당의 해임 권고결의안 제출도 예상했었다면서 대치국면이 어느 정도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