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이 베이징 3자회담에서 제시한 ´체제보장시 미사일.핵 프로그램 폐기´ 등의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USA 투데이'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무부의 한 고위 관리가 "북한의 제안은 분명히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못박았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파월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새롭고 대범한 해결방도´를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도 지적했습니다.
'USA 투데이'지는 추후 회담이 언제 재개될지도 알 수 없으며 부시 행정부내에 대북 협상파와 김정일 정권의 생명 연장에 반대하는 강경파간 알력도 미국의 북한 제안 수용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