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는 핵무기 개발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독일제 알루미늄관을 실은 프랑스 선박의 북한행을 저지했다고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최신호에서 보도했습니다.
슈피겔은 농축우라늄 생산에 필수적인 알루미늄관 22톤이 이달초 독일 당국의 선적 금지에도 불구하고 함부르크항에서 한 프랑스 선박에 실렸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런 사실을 독일 당국이 프랑스 정부에 알렸고 프랑스 정부는 이 선박의 선장에게 이집트에서 이 컨테이너들을 하역하도록 명령했다고 슈피겔은 보도했습니다.
슈피겔지는 이 알루미늄관들은 공식적으로는 중국의 한 항공사로 전달될 예정이었으나 독일 당국은 이 중국 회사가 북한의 해외조직인 것인 것으로 파악하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슈피겔은 알루미늄관을 판매한 독일의 ´오프트로닉스´사도 계약을 위해 북한 국적의 인물과 접촉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