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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전국 43곳서 투표 시작

표언구

입력 : 2003.04.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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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표는 아침 6시부터 벌써 시작됐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갑 1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표언구 기자! (네, 덕양갑 제1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지 1시간이 좀 넘었는데 이제 유권자들 좀 늘었습니까?

<기자>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는 있지만 붐빌 정도는 아닙니다. 투표가 시작된지 한 시간이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투표장은 여전히 한산한 모습입니다.

덕양갑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는 이곳 주교동사무소 2층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비롯해 모두 43개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투표시작에 앞서 선관위와 동사무소 직원들이 먼저 나와 공정선거를 다짐하며 투표소를 정리했습니다.

모두 13만5천305명의 유권자가 내년 4월 총선때까지 국회에서 일할 주인공을 뽑기 위해 귀중한 한 표를 던지게 됩니다.

한나라당의 이국헌 후보와 개혁당의 유시민 후보, 민노당의 강명용 후보, 사민당의 김기준 후보, 하나로연합 문기수 후보, 그리고 무소속 이영희 후보 등 모두 6명이 후보로 나서 유권자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관위측은 투표시간이 오후 6시까지인 만큼 유권자들은 잠시라도 시간을 내서 소중한 주권을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는 오늘(24일) 저녁 9시 20분부터 재보선 개표결과를 특별방송을 통해 전해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