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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외교통상부 차관은 21일 오전 민주당 북핵 특위 소속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이 당사자로 회담에 참여하지 않고 경제적 부담만을 지지는 않겠다" 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또 "베이징 3자 회담은 북측의 폐 연료봉 처리발언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안다"며 이번 3자 회담은 예비 회담의 성격을 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의 대북협상 인력이 자주 교체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으며 지난 94년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우리가 반드시 당사자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