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한미일 3국 협의를 마치고 귀국한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미국내 대북 강경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3자회담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차관보는, 미국 정부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북한의 성명을 ´재처리 완료단계´가 아니라 ´재처리 준비완료´로 해석하는 한, 3자 회담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차관보는 또, 북한 핵물리학자 경원하 박사의 미국 망명은 정보사항인 만큼, 이에 관한 한미 협의는 공관이 아닌 다른 차원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해, 미국 정보당국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