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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47명, 한총련 합법화 촉구

정명원

입력 : 2003.04.18 17:52


민주당 김근태, 김상현 의원과 한나라당 이부영, 김홍신 의원 등 여야 의원 47명은 한총련 합법화 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심수 석방과 수배자 해제에 대한 정부의 용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총련의 발전적 해체까지 선언한 11기 한총련의 결정은 한총련 합법화를 위해 내부를 먼저 변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을 옭아매던 이적 규정의 굴레를 없애고 미래 지향적인 학생운동의 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