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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대표, 북한 어린이 지원호소

김우식

입력 : 2003.04.16 19:50


리차드 브라이들 유니세프 평양사무소 대표는 16일 서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어린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브라이들 대표는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상태를 지난해 조사한결과 저체중아가 21%이고 영양실조가 9%, 발육부진이 4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98년 조사 때 보다는 많이 개선된 것이지만 여전히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나쁘고 식품이나 의약품 등 지원도 줄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