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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특검법 내일 청남대 회동서 담판"

양만희

입력 : 2003.04.16 10:15


민주당은 대북 송금 특검법 개정 협상을 17일 여야 대표들이 만나는 청남대 회동에서 최종 마무리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상수 사무총장은 16일 민주당 고위 당직자회의에서 "한나라당과의 특검법 개정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보고하고, "협상을 좀 더 한 뒤, 17일 청남대 회동에서 양당 대표가 마지막 결론을 내리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송금 특별검사가 17일부터 수사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의 원내총무와 법사위 간사들은 16일 다시 만나서 수사 기간과 수사 대상 등을 두고 법 개정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