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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북핵.사스 대책 추궁

김수현

입력 : 2003.04.14 16:29


국회는 14일 행자위와 복지위, 법사위 등 9개 상임위원회와 정치개혁특위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고 법안을 심의했습니다.

통일외교통상위에서 의원들은 이라크전 조기종결에 대비한 정부 대책과 북핵 해법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이라크 전과 중국의 영향력 행사로 북한이 다자간 대화를 수용할 뜻을 비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복지위에서는 건강 보험 재정통합 문제와 사스 방역대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김화중 복지부 장관은 사스 의심 환자로 알려졌던 20대 여성은 사스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습니다.

법사위에서 의원들은 국가기관인 인권위가 파병 결정에 반대한 것은 국가안보에 손상을 끼치는 행위라며 인권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상임위 활동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