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5일 법사, 문화관광위 등 9개 상임위와 정치개혁특위를 열어 소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계류법안을 심의하는 등 오는 28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입니다.
24일 재보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상임위에서는 북한 핵 문제와 경제상황, 정치적 쟁점을 놓고 여야 간에 공방이 예상됩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새정부의 언론정책과 관련해 이창동 문화관광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이번주중 국회에 제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나라종금 로비의혹 사건, 세풍 사건 등을 둘러싼 공방도 예상됩니다.
여야는 15일 총무회담에서 대북송금 특검법 개정 협상을 벌일 예정이지만, 수사대상 축소와 특검법 명칭, 수사기간 단축 등 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커서, 합의 전망은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