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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언론사 소유와 경영 분리해야"

신경렬

입력 : 2003.04.07 23:05


노무현 대통령은 7일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신문의 날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정부가 권력을 가지고 언론개혁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언론개혁은 언론과 시민에게 맡겨두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정부와 언론의 관계는 견제와 균형이 가장 옳은 방향이며 언론이 권력의 탄생을 좌우하겠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언론 자본과 광고주로부터 기자의 자유가 진정한 의미의 언론 자유라면서 언론사도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서 취재,편집,보도의 자유를 기자들에게 돌려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에는 보수를 대변하는 신문이 너무 많아 걱정이 많다면서 보수와 진보가 공존하는 시장구조의 변화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