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지난 90년대 이후 13차례 남북 당국간 회담중단 사태가 있었으며 재개되는데 평균 8.3개월이 걸렸고, 국민의 정부 때는 그 기간이 4.8개월로 줄어들었다며 최근 북한의 회담거부 사태는 그렇게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당국간 회담을 거부했지만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은 강조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이라크전과 북핵문제 등 일정조건이 마련되면 남북대화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7일 우리측 남북장관급 회담 수석대표인 정세현 통일부 장관 명의로 북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7일부터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이 열리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조속한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