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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일본 비난자격 상실 주장"

이기성

입력 : 2003.04.07 11:46


북한 노동신문은 일본이 대형 운반로켓 H-2A를 발사함으로써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비난할 명분과 자격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일본이 지난 2천1년과 지난해 대형 운반로켓 H-2A를 발사한 데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2개의 정탐위성을 발사해 궤도에 올려 놓았다며 일본은 북한의 위성발사에 대해 운운할 명분과 자격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일본의 정탐위성 발사는 미국이 이라크를 무력침공한 것과 때를 같이해 더욱 위험하다며, 일본의 행위는 평화와 군축 완화를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