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민주당 대표는 지난 4일 국회교섭단체연설에서 제안한 한.미 민.관 상설협의체 구성이 미국측과 협의를 거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백악관과 국무성 등 미국 정부 측과 이미 조율을 마쳤으며, 민간차원에선 한승주 주미대사 내정자와 조순승 박사, 그리고 이홍구 전 총리 등이 각각 미국 학계와 정계에 접촉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일부에서 제기되는 신당설에 대해선 민주당 의원 가운데 대다수는 해공 신익희 시절부터 계승되는 역사적 정통성을 가진 민주당을 개혁적으로 고쳐나가자는 쪽이라며 갈등을 조정하며 당을 아우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