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여야 재보선 후보 확정...본격 총력전

최선호

입력 : 2003.04.05 06:54

동영상

<앵커>

4.24 재,보선에 나설 여야의 후보들이 결정됐습니다. 참여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뤄지는 이번 선거 결과는 정치개편의 밑그림이 될 수 있어서 여야가 온 힘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과 개혁국민정당의 연합공천 논란이 마무리됐습니다. 양천 을은 민주당, 경기 덕양 갑은 개혁당이 후보를 내기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양천 을에는 한나라당 오경훈 부대변인과 민주당 양재호 변호사, 덕양 갑은 이국헌 전 의원 과 유시민 개혁당 전 대표, 의정부에는 홍문종 전 의원과 강성종 학원 이사장이 각각 후보로 나섭니다.

덕양 갑은 민주당 지구당이 자체 후보로 선출했던 안형호 고양시 축구협회 회장의 무소속 출마 여부에 따라 3파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민련은 공주시장 선거에만 후보를 낼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재.보선 지역 3곳이 모두 자당 출신이 의원직을 보유했던 곳인 만큼, 더 큰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양재호 민주당 양천 을 후보 : 깨끗한 정치를 함으로써 노무현 정부의 개혁을 뒷받침 하겠습니다.}

일찌감치 후보를 확정한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선이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뤄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선거 결과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오경훈 한나라당 양천 을 후보 : 저희당에서 먼저 바꾸겠습니다. 노무현 정부의 불안한 정권을 바꾸겠습니다.}

4.24 재보선은 다음달 8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