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대철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교섭 단체 대표연설을 갖고 국론을 통합하는 ´생산적인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진통 끝에 파병안이 통과된 만큼 이제는 서로를 비난하기 보다 앞으로의 문제를 함께 걱정하고 지혜를 모으자고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3일 한나라당 하순봉 최고위원이 제안한 ´남북 국회대표자 회의´를 수용할 뜻을 밝히고 남북국회회담을 북측에 제안하도록 여.야 합의를 시작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위기로 치닫고 있는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경 예산을 통해 재정을 조기 집행하고 여.야.정 정책협의회를 수시로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정 대표는 특히 특검법 개정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정치 자금법과 선거법 개정 등 정치 개혁 입법 추진에도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자고 여.야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