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여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지대함 미사일 발사 가능성은 낮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방부는 "한.미 정보기관이 관련 첩보를 확인했지만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레이더 등 20여 가지의 장비가 가동돼야 하는데 그런 징후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해당 지역에 항해금지구역이 설정됐고, 평남 화진리 지역은 장사정포 사격이 빈번한 지역으로 북한이 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한미일 정부 당국자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여부를 둘러싸고 각각 엇갈린 입장을 표명하는 등 3국 정보 공조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한미 정보 기관간 정보 교류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정보 공유 체제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