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통일문제 전문가 백3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는 북한 핵문제 해결이 어려움에 부딪힌다 해도 북한에 대한 군사제재에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47%는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는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라크전 파병 문제와 관련해선 64%가 비전투병 파병에 찬성했으며, 33%는 지지의사만 표현하고 인도적 지원만 하자거나 반대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참여정부 출범후 한미공조 노력에 대해서는 바람직하다는 긍정적인 입장이 55%였으며 부정적 태도는 45%로 나타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임기중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선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대답이 56%로 가장 많았고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0%, 지금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11%였습니다.
또 통일문제 전문가중 62%가 북한이 핵 재처리를 넘어 핵을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습니다.